작명과 오행 (안태옥 박사의 '끝내주는 이름짓기' 중에서)
음양이 조화의 기본을 이루는 상대적 사유체계인데 비해 오행(五行)은 우주의 근본 구성을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다섯 가지 원기로 해석되는 물질 및 기(氣)의 총체이다. 그러므로 음양설이 형이상학적⋅추상적 개념인 반면에 오행설은 형이하학적⋅현실적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오행은 개별적 특성을 가지며 오행 자체적으로도 음양의 구분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적(氣的)•물질적 특성을 동시에 보듬고 있으므로 사물의 특성과 사람의 심리적 체계를 분석하는데 유용한 기제로 활용되고 있다.
오행을 활용한 작명법이 유용하려면 우선 작명 대상사의 사주팔자를 분석하되 태과(太過)하고 불급(不及)한 음양오행을 찾아 이를 보완해야 한다. 그리고 작명법의 조건에 맞도록 오행의 특성을 살려 사주 주인공에게 필요한 기운을 보충해야 진정한 작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음양오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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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
(五行) |
목(木) |
화(火) |
토(土) |
금(金) |
수(水) |
|
음양
(陰陽) |
양 |
음 |
양 |
음 |
양 |
음 |
양 |
음 |
양 |
음 |
|
천간
(天干) |
갑 (甲) |
을 (乙) |
병 (丙) |
정 (丁) |
무 (戊) |
기 (己) |
경 (庚) |
신 (辛) |
임 (壬) |
계 (癸) |
|
지지
(地支) |
인 (寅) |
묘 (卯) |
사 (巳) |
오 (午) |
진 (辰)술 (戌) |
축 (丑)미 (未) |
신 (申) |
유 (酉) |
해 (亥) |
자 (子) |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
<오행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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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
구분 |
木 |
火 |
土 |
金 |
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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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陰陽) |
양목 |
음목 |
양화 |
음화 |
양토 |
음토 |
양금 |
음금 |
양수 |
음수 |
|
천간(天干) |
甲 |
乙 |
丙 |
丁 |
戊 |
己 |
庚 |
辛 |
壬 |
癸 |
|
지지(地支) |
寅 |
卯 |
巳 |
午 |
辰,戌 |
未,丑 |
申 |
酉 |
亥 |
子 |
|
성질(性質) |
곡직(曲直) |
염상(炎上) |
가색(稼穡) |
종혁(從革) |
윤하(潤河) |
|
의미(意味) |
나무 |
불 |
흙 |
금석 |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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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五色) |
청(靑) |
적(赤) |
황(黃) |
백(白) |
흑(黑) |
|
인자(因子) |
본능인자 |
감성인자 |
수렴인자 |
자율인자 |
사고인자 |
|
일일(一日) |
오전 |
한낮 |
접목시각 |
오후 |
저녁 |
|
오규(五竅) |
눈(目) |
혀(舌) |
입(口) |
코(鼻) |
귀(耳) |
|
오장(五臟) |
간 |
심장 |
비장 |
폐 |
신장 |
|
육부(六腑) |
담 |
소장 |
위 |
대장 |
방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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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五體) |
신경계 |
순환계 |
근육계 |
골격계 |
혈액계 |
|
오상(五常) |
인(仁) |
예(禮) |
신(信) |
의(義) |
지(智) |
|
오미(五味) |
신맛(酸) |
쓴맛(苦) |
단맛(甘) |
매운맛(辛) |
짠맛(鹹) |
|
오취(五臭) |
누린냄새 |
탄냄새 |
단냄새 |
비린냄새 |
썩은냄새 |
|
오성(五聲) |
어금닛소리 |
혓소리 |
목구멍소리 |
잇소리 |
입술소리 |
|
오기(五氣) |
바람(風) |
더위(熱) |
습기(濕) |
건조(燥) |
추위(寒) |
|
오지(五志) |
노(怒) |
희(喜) |
사(思) |
우(憂) |
공(恐) |
|
선천수 |
3⋅8 |
7⋅2 |
5⋅10 |
9⋅4 |
1⋅6 |
|
후천수 |
1⋅2 |
3⋅4 |
5⋅6 |
7⋅8 |
9⋅10 |
|
발음(發音) |
ㄱ,ㅋ |
ㄴ,ㄷ,ㄹ,ㅌ |
ㅇ,ㅎ |
ㅅ,ㅈ,ㅊ |
ㅁ,ㅂ,ㅍ |
|
오문(五門) |
興仁之門 |
崇禮門 |
普信閣 |
敦義門 |
肅靖門 |
|
오신(五神) |
청룡(靑龍) |
주작(朱雀) |
기린(麒麟) |
백호(白虎) |
현무(玄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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